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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연애조작단' 특집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김태호 PD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애조작단, 그러나 실상은 운 좋게 결혼하게 된 요원 3명, 이별한 요원 3명, 그리고 그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는 요원 1명"이란 글을 남겼다.
김태호 PD가 언급한 운 좋게 결혼한 멤버는 박명수, 유재석, 정형돈이고 이별한 멤버는 하하, 노홍철, 길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멤버인 정준하를 "아슬아슬 줄타는 요원"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호 PD의 글은 최근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 주는 '연애조작단' 특집을 멤버들이 잘 수행해 낼지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연애대행 에이전시 무도 연애조작단' 특집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한도전'은 이번 특집에 대해 "검증된 품절남과 이론 백단 반품남 요원들의 노하우를 모아 올 봄, 당신의 사랑에 적극 참견해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짝사랑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한 없이 작아지는 당신. 멀쩡한 정신으로는 도저히 고백할 자신이 없는 당신. 열 번 찍어도 안 넘어오는 그 사람 때문에 열한 번째 도끼질을 준비하는 당신"이라며 "도저히 짝사랑으로는 못 끝낼 당신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올려주세요. '무도 연애조작단'이 두 팔 걷어붙이고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연애조작단' 특집은 15일 오전 현재 1087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 하하, 노홍철, 박명수, 정형돈, 유재석, 정준하, 길(위 왼쪽부터)-'무한도전' '연애조작단' 특집 공지. 사진 = 마이데일리DB-MBC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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