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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2PM 출신 가수 박재범이 2PM 탈퇴 이후 근 2년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다.
박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27일 미니앨범 '테이크 어 디퍼 룩'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지상파 방송에 얼굴을 내밀 예정이다. 다음달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박재범의 지상파 방송 출연은 지난 2009년 9월 2PM 탈퇴 이후 약 1년 8개월만이다. 앨범 발매일인 27일에는 케이블 예능채널 KBS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도 예정돼 있다.
박재범의 미니앨범에는 타이틀 곡 '어밴던드(Abandonded)'를 비롯 '오늘밤', '너 없이 안돼' 등 모두 7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 타이틀에서도 드러나듯 박재범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박재범. 사진제공 = 싸이더스HQ]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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