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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한 배우 이수경이 맛깔스러운 입담을 뽐냈다.
이수경은 14일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가장 다정다감한 남자가 누구일 것 같냐는 정엽의 질문에 “영준(본명 고영준)이 다정다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준은 정엽과 함께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다.
이수경의 이같은 발언에 영준은 이날 즉석에서 이수경을 위한 라이브 곡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은 이날 원투 송호범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출연했다. 이수경은 송호범의 첫 솔로 타이틀곡 ‘한달만 헤어지자’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었다.
이수경은 “첫 출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즐거웠다”며 “DJ 정엽씨 뿐만 아니라 브라운아이드 소울 영준, 성훈씨, 에코브릿지, 그리고 송호범씨가 옆에서 너무 재밌게 이야기를 해주셨다.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과 송호범이 함께 부른 ‘한달만 헤어지자’는 지난 12일 발매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이수경. 사진 = S2007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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