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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배우 현빈(29, 본명 김태평)의 신병훈련 모습이 담긴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해병대편이 오는 5월 1일 방송된다.
'다큐 3일' 박용복 CP는 18일 "현빈의 모습이 담긴 다큐가 제작되는 것은 맞지만 현빈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 아닌 해병대의 훈련 모습을 주제로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다큐 3일' 해병대 특집은 KBS와 국군방송(KFN), 한국정책방송(KTV) 3개 방송사 참여로 현빈의 신병훈련 모습을 이례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군복무중인 현빈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는 것은 형평성에 위배된 특혜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박용복 CP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 젊은이들이 왜 해병대를 택하는가에 대한 조명이지, 현빈을 주인공으로 하는 기획이 아니다"라며 "주인공은 해병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이고 그 과정에서 현빈의 모습도 공개되는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현빈(29, 본명 김태평)이 해병대 사령부 모병 홍보병이 아닌 서해 최전방 백령도 6여단에서 전투병으로 배치됐다.
[현빈. 사진 = 해병대 공식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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