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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알리(ALI·본명 조용진)가 단 한번의 방송 출연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알리는 지난 22일 자정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금발의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피아노 연주와 함께 데뷔곡 '365일'과 최근 발표한 '별 짓 다해봤는데'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알리의 무대가 끝나고 MC유희열은 "숨 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관객들의 집중한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유희열의 호평은 네티즌들에게도 전염됐다.
네티즌들은 알리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방송 보고 알리님의 팬 됐습니다. 응원할게요" "노래 완전 사랑합니다. 많은 활동 부탁해요" "노래 듣고 소름 돋았어요. 미친 가창력 수식어가 부족한게 아닐까요"라는 등 칭찬했다.
지난 2009년 미니앨범 '애프터 더 러브 해즈 곤(After The Love Has Gone)'을 발표, 타이틀곡 '365일'로 데뷔한 알리는 단국대 생활음악과를 졸업한 뒤 현재 보컬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13일 연인과의 이별의 아픔을 감성적으로 그린 '별 짓 다해봤는데'를 공개한 알리는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알리. 사진 = K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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