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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개그계 대표 콤비 김태현과 김신영이 MC로 재회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예능 프로그램 ‘백점만점’에서는 최근 MC로 낙점된 김태현과 김신영이 특유의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새로운 포맷으로 ‘전국 아이돌 체전’이 진행된 가운데 48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자신들의 고향 대표로 대회에 출전해 기초체력 및 각종 스포츠 경기를 펼치며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쳤다.
또 김태현과 김신영은 물론 박명수와 KBS이광용 아나운서까지 중계자로 합세해 아이돌 스타들의 불꽃 튀는 승부욕을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김태현은 이번에 MC로 발탁돼 뛰어난 입담과 날카로운 멘트로 해설계의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해설계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개그우먼 김신영은 경기장 내 현장 MC로 나서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하고 있는 아이돌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사기를 복 돋아 주며 아이돌들이 좋아하는 개그우먼 0순위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48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고향의 명예를 걸고 국가대표 못지않은 승부욕과 열정을 드러낸 KBS ‘백점만점’은 오는 4월30일 토요일 오후 5시1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김신영, 김태현(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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