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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오는 7월 대규모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한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는 7월 대규모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한 뒤 9월 국내 컴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팬미팅에는 일본과 태국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수만 명의 아시아 팬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는 데뷔 1년 7개월 만에 아시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번 팬미팅은 아시아 각국의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마련한 자리로 ‘아시아투어 콘서트’의 전주로 보시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스트는 데뷔 초부터 아시아 각국에서의 성공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지 호평을 이끌어 내는 등 아시아권에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비스트는 한편 오는 9일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 관련 공식 발표를 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대규모 아시아 팬미팅을 갖는 비스트.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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