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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전세홍이 전통혼례를 치뤘다.
6일 전세홍 소속사 측은 “최근 전세홍이 창작동화를 드라마로 만든 EBS TV로 보는 원작동화 ‘심부름’ 편의 전통혼례식을 치뤘다”고 밝혔다.
이날 전세홍은 특별히 제작된 곱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등장하자 관객들의 탄성이 이어지고 이러한 한국전통 혼례식을 접할 수 없던 일본관광객들은 촬영 시작 후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몸매 종결자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게 전세홍은 동양적인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고 순수하고 지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EBS 출연은 처음이었던 전세홍은 “이야기가 너무 예뻤고 맡은 역이 선생님이라 더욱 욕심이 났다”며 “또 정선경 선배님과도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창작극 ‘심부름’은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소년의 풋풋한 감성과 함께 엄마와 아이간에 따뜻함을 그린 작품으로 5월10일 화요일 저녁 8시 EBS에서 방영된다.
[전세홍. 사진 = 태풍 엔터테인먼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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