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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노유민이 최근 뺑소니 사건으로 논란이 된 한예슬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노유민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통 우리나라 여자들이 자동차 사고가 나거나 자동차 때문에 싸움이 난다면 여자들은 자기 보호를 위해서 차문을 잠그고 창문을 살짝 열어 이야기를 한다. 자기 보호를 위해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힘없는 여자는 봉변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끝까지 모른 척 앉아있기도 그렇고 내리자니 봉변당할 것 같다'는 반응에 '우선 창문을 열고 상황보고 사고처리 해주실 분들에게 빨리 연락을 해야죠. 보험이나 가족 등등'이라고 답변했다. 노유민은 '어디서 들어본 이야긴데 아 한예슬씨. 동의합니다'라는 답글에 웃음으로 응답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택 주차장에서 피해자 도모씨를 치고 갔으며 도모씨는 한예슬이 사과없이 그냥 갔다며 뺑소니 혐의로 한예슬을 신고했다.
[사진 = 노유민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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