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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민수(49)의 부인 강주은(40)씨가 결혼 전 괴소문에 시달린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강주은씨가 최민수와 결혼하던 당시 여러가지 루머와 괴소문이 있었음을 밝혔다.
강주은씨는 최민수와 결혼을 결심한 이후 한국에서 캐나다의 부모님에게 수많은 팩스가 왔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당시 지인들이 보내온 루머의 내용은 '최민수가 결혼을 몇 번 한 적이 있다', '이미 아이도 있다'는 등의 내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강주은씨는 부모님과 자신 모두 최민수의 매력에 빠져있어 전혀 개의치 않았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강주은씨에게 첫눈에 반한 최민수는 바쁜 가운데도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놀러와' 가정의 달 특집인 이번 방송에는 최민수, 강주은씨 부부 외에도 이외수, 전영자씨 부부도 출연한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5분.
[강주은(왼쪽)씨와 최민수. 사진 = MBC]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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