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이정진 주연 ‘돌이킬 수 없는’, 상하이 영화제 초청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김태우, 이정진이 주연하고 박수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이 ‘제 14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는 현지 영화시장의 급속한 발전으로 세계 영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중국 제일의 국제영화제다.

'돌이킬 수 없는'이 초청된 파노라마 부문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세계 영화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비경쟁부문으로 매년 80 여개국2500 여 작품 중 블록버스터를 비롯해 예술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앞서 ‘돌이킬 수 없는’은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코펜하겐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받은 바 있다.

[사진 = 돌이킬 수 없는]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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