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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골리앗' 최홍만이 세계 복싱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과의 잊을 수 없는 만남을 털어놨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 최홍만은 “예전에 하와이에서 아케보노 선수와의 경기 때 마이크 타이슨이 경기를 보러 온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홍만은 "경기에서 이긴 후 마이크 타이슨을 또 언제 볼까 싶어 타이슨에게 다가가 '한 판 붙자'고 들이댔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울러 최홍만은 이날 앞서 '강심장'에 출연해 떠나간 여자친구를 되찾고 싶다며 눈물을 보인 후일담도 공개했다.
최홍만의 도발과 타이슨의 반응은 7일 오후 11시 5분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최홍만을 비롯 동방신기 유노윤호, 김현중, 2PM 준호, 안문숙, 홍석천, 박정아, 오정해,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이특의 누나 박인영 등 역대 '강심장'에 등극했던 최강 게스트들과 남다른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줬던 화제의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강심장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홍만(왼쪽)-타이슨. 사진=SBS, '더 링(The Ribg)'지 표지]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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