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혜영이 "학창시절부터 이미 배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영은 7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남달랐던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나는 배우다'는 생각을 하며 자랐다"며 "난 학교 다닐 때 다른 애들처럼 남자를 쫓아다니거나 문란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왜냐면 항상 '난 배우가 될 사람이니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운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밤에 책보고 누우면 오늘 읽은 책을 영화로 만들 생각에 밤을 지새웠다. 학교가면 졸려서 잘 수밖에 없었다"고 학창시절부터 홀로 배우의 삶을 시작한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이 밖에도 이혜영은 학창시절 중국 영화를 보고 오면 친구들 앞에서 엉터리 중국어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기해서 보여주었다는 사실을 털어 놓기도 했다.
[이혜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