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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에바 롱고리아(36)가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넷째딸의 대모(代母,Godmother)로 나선다.
더 선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롱고리아가 베컴 부부의 새 자녀를 위해 대모가 될 예정"이라며 "부부가 롱고리아에게 아이의 앞날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베컴 부부는 다음달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롱고리아의 측근은 "롱고리아가 부부의 부탁에 몹시 감격스러워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와 롱고리아는 2007년 베컴 부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한 뒤 절친한 친구가 됐다.
실제로 빅토리아는 지난해 농구선수 토니 파커와 이혼한 롱고리아에게 많은 위로를 전했고, 롱고리아 또한 출산을 앞둔 빅토리아를 위해 지난 5월 파티를 열기도 했다.
[사진 = 에바 롱고리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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