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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곡 ‘롤리폴리’(Roly-Poly)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티아라가 허슬, ABC 등 70~80년대 유행했던 복고춤을 선보인다.
복고 콘셉트를 들고 나온 티아라는 컴백 활동을 통해 총 20명의 안무가들과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 ABC 춤 등을 선보이며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재현해 낼 계획인 것.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뚝이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했다.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적인 음악 요소를 가미한 복고풍 느낌의 매력적인 곡이다.
티아라는 “‘롤리폴리’의 멜로디, 편곡, 안무는 쉬우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모님 세대에선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음악적으로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오는 29일 10분 분량의 미니드라마로 제작되는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한 뒤 7월 1일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롤리폴리'로 컴백하는 걸그룹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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