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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배우병'에 걸려 개그계를 떠났던 사연을 고백했다.
김신영은 6월 3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연기를 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 영화 '파랑주의보'에 차태현씨 동생 역으로 나온 적도 있다. 연기에 정신이 팔렸었다"고 배우병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또 "유도부 부장이랑 키스신도 있었고 로맨스 영화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태현은 "SBS '웃찾사'의 코너 '행님아'를 그만두게 된 계기와 (김)신영이가 배우에 빠진 상태랑 맞물린다"며 "'행님아'는 가난한 형제 이야기인데 어느날부터 신영이가 금목걸이와 금팔찌를 하고 와서는 방송할 때도 빼지 않았다"고 거들었다.
이어 "그러더니 신영이가 '이제 아이디어도 없고 지쳐서 연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해 '행님아'를 그만두게 됐다"며 "그런데 얼마 안 가 돌아왔다. 7개월 후에 '다시 해 봅시다'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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