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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유명 셰프 에드워드 권이 학력논란에 솔직한 답변을 했다.
에드워드 권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하여 학력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에드워드는 "변명을 하자면 전문용어의 이해 부족으로 오는 부분에 정확하고 확실하게 이야기하지 못한 나의 탓이다"라고 말하며 이력이 과장되고 부풀려진 점에 대해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어느 정도 암묵적 시인을 하며 즐겼던 것 같다"고 솔직히 답변 했다.
그러던 중 그는 요리사를 꿈꾸는 한 학생의 메일을 받고 솔직한 이력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 자신을 유학파로 오해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데 요리사에게 유학은 필수 같다"는 학생의 고민글을 보고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드워드 권은 요리에 대해 "학력보다 요리에 미치는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에드워드 권. 사진 = KBS 화면 캡쳐]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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