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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블레이디(Blady)가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블레이디는 27일 두 번째 신보 ‘미친 날’(Crazy d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야심찬 활동을 시작했다.
블레이디는 작곡가 그룹인 ‘불타는 고구마’(김선엽, 최우준, 이상민)가 2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시킨 4인조 걸그룹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강영만 감독이 해외 시장을 겨냥한 3D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인 ‘미친 날’은 복고풍 댄스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애절한 가사와 후크풍 반복이 특징이다. 안무는 이효리, 바다의 댄스를 맡았던 메인 스피릿이 담당했다.
블레이디는 한편 데뷔 전부터 필리핀에 자발적인 팬 사이트가 만들어 지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신보 '미친 날'로 출사표를 던진 걸그룹 블레이디. 사진 = 에스와이식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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