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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오연수가 화장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오연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모니터 후 글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보답으로 오늘도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화이팅. 계백 화이팅"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5일 첫 방송된 MBC 월화사극 '계백'에서 논란이 된 과도한 눈화장에 대한 우회적 표현으로 보인다.
'계백' 첫 방송 후 대다수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오연수의 과한 눈화장이 극 몰입을 방해한다" "삼국시대에 저런 눈화장을"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극중 캐릭터의 특성을 표현한 것뿐이다" "중요한 것은 눈화장이 아닌 연기력" "시대상을 반영하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계백'은 25일 첫방송 10.6%(이하 전국기준), 26일에는 11.0%의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오연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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