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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민낯에 누리꾼들 "왜 나만 늙어"
탕웨이 약지에 결혼반지 '눈길'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탕웨이의 민낯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쳤다 소리 나오는 79년생 45세 탕웨이 생얼 근황'이라는 제목과 글이 올라왔다. 이는 한 사진작가가 중국 SNS 계정에 올린 사진으로 탕웨이의 민낯이 담겨있다. 사진 속 탕웨이는 검은색 뿔테안경을 쓰고 검은색 비니를 착용하고 있다. 또 평범한 20대처럼 카키색 겉옷과 목도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은 반짝이는 광이 나며 잡티 하나 없어 감탄을 자아낸다. 또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는 20대라 해도 믿을 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어 김태용 감독과 여전한 부부사이를 보여줬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웬일이야", "사람 맞나요", "왜 나만 늙는 거 같지?", "진짜 방부제 미모다", "피부가 어떻게 저렇게 좋을 수 있을까", "너무 예쁘다", "저 콧망울 내가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탕웨이는 홍콩 배우로 2007년 영화 '색, 계'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영화 '만추'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 주연 송서래 역으로 출연해 그해 청룡영화상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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