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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안은진이 '혀 짧은' 새댁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은진은 14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경축 곰곰이네 결혼해서 신혼 생활 즐기는 중이래요, 행복하세요.. 추추.. 다시 할수 있어서 정말정말 행복했어요.. 저는.. 추민하가 너무 좋아요.. 곧 또 만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안은진은 지난 12일 첫 방영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추민하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후배 의사와 얘기하다 남편의 전화를 받고 "여봉~칼국수 좋지~ 나 겉절이 추가해줘"라고 말하며 설렘 가득한 새댁 연기를 소화했다. 극중 추민하는 짝사랑하던 산부인과 의사 양석형(김대명 분)과 결혼했다. 안은진은 극중 자신이 연기한 추민하가 출연하는 영상을 올리며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의사 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이다.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이봉련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됐다.
한편, 안은진은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로맨스로 장기용과 호흡을 맞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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