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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이옥주가 입양한 딸 재키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4년 만에 귀국한 이옥주와 남편 토마스 가슬러, 아들 대니, 타미, 딸 재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옥주는 수시로 아들 대니의 군기를 잡는 남편에 대해 "예의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엄격하게 교육한다"고 교육 방식을 설명했다. 하지만 토마스 가슬러는 딸 재키에게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딸바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옥주의 딸 재키는 사실 입양아였다. 그는 "입양된 사실을 숨기지 않았지만 재키가 입양에 대한 개념이 없다. 입양을 내가 낳았다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니와 타미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재키의 입양 사실) 알고 있다. 재키가 입양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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