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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주영 기자]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금의환향한 박태환이 이번 대회서 보여준 후배들의 인상적인 활약에 큰 기대감을 표했다.
수영대표팀과 함께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박태환은 "다른 대표팀 선수들 모두 열심히 했다"고 운을 뗀 뒤, "자기 자신이 본받을 점을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우리나라 수영의 기량이 한층 더 발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국 상하이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한국대표팀은 박태환의 400m 금메달 외에도 '기대주' 최규웅(21·한국체대)이 남자 평영 200m서 결승전에 진출하는 선전을 펼쳐보였다. 백수연(20·강원도청) 역시 여자 평영 200m서 2분27초43을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최규웅, 백수연 등 모두 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정다래도 이번 대회서는 조금 부진했지만 후배 선수층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을 잘하고를 떠나 열심히 연습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태환은 약 한 달 정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9월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태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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