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인턴기자] 넥센의 선발 투수 김성태가 1회초 단 한 타자 만을 상대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김성태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자청해서 마운드에 내려갔다.
이날 경기에서 김성태는 두산 1번 타자 이종욱에게 3구 만에 홈런을 허용했고 이후 어깨 통증이 우려되어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덕아웃을 향했다.
김성태는 이날 경기 전까지 3승 7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하고 있었다.
[넥센 김성태. 사진 = 마이데일리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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