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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유이와 이다희의 골프대결이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 2화에서 유이(성미수 역)와 이다희(민해령 역)간에 라이벌 전초전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리조트 회장 민세화(오현경 분)을 엄마로 둔 이다희가 한국에서 프로데뷔를 앞두고 귀국하며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희는 이용우(존리 역)를 자신의 코치로 섭외하는 조건으로 한국에서 데뷔하겠다고 엄마와 협상했다.
이어 이용우(존 리 역)가 살고 있는 폐교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유이와 이다희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며 팽팽한 라이벌 경쟁을 펼쳐 재미를 선사했다.
유이가 타고난 힘과 장타력으로 폐교 유리창을 깨버리자 이다희는 "비거리도 중요하지만 골프는 정확성이 더 중요하다"며 "멀리치는 게 목적이라면 골프 말고 야구를 하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대결 기대된다" "유이 연기 자연스럽다" "스릴넘치는 대결이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다"이라고 호평하고 있다.
한편 15일 3화에서 또 한번 유이와 이다희의 흥미진진한 맞대결이 예고됐다.
[유이, 이다희. 사진 = CJ E&M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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