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나가수' 곡중 가장 애착가는 곡은 '미스터'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장혜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부른 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카라의 '미스터'를 꼽았다.

장혜진은 1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편곡 노래 중 카라의 '미스터'에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줄 수 있고 편곡을 통해 새로운 음악에 도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미스터' 이후 주위 사람들이 '감정선을 건드려주는 음악 원한다'고 조언해줬다"며 "카라 '미스터'가 나에게는 정말 좋았지만 관객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부족한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장혜진은 음악인생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2001년도 6집 앨범 수록곡 '아름다운 날들'을 꼽았다.

[장혜진.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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