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이 선취점을 뽑아냈지만 역전패 당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넥센은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선취점으로 3점을 따냈던 넥센은 강민호, 황재균에게 솔로 홈런, 투런포를 차례로 얻어맞으며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8회 2점을 더 내주며 역전당했다.
경기 후 김시진 감독은 "경기 초반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한 것과 주루 플레이가 아쉽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센은 12일 문학 SK전에서 문성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넥센 김시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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