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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한예슬 소속사 관계자가 그의 귀국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한예슬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17일 귀국은 확실치 않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최대한 빨리 귀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리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는 귀국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무단으로 촬영 거부에 들어갔으며 15일 미국으로 출국, 드라마 방송에 차질을 일으켜 물의를 빚었다.
KBS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스파이 명월'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예슬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는 한편, 한예슬 촬영 거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긴급 기자회견 직후 싸이더스HQ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촬영 거부와 결방에 대한 사과와 함께 '스파이 명월' 복귀 의사를 전달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한예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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