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가 오는 19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개그우먼 신보라(24)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신보라는 "꿈에 그리던 야구장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멋진 시구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날 클리닝타임에는 3루 응원단상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개그 공연으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신보라양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생활의 발견'과 '슈퍼스타 KBS'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코믹한 연기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보라. 사진 = 신보라 미니홈피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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