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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장나라가 오랫만에 중국을 찾아 중국내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나라는 아울러 이번 중국행을 통해 결혼 관련 계획을 중국내에 공개하기도 했다.
한류스타 장나라가 지난 18일 중국 저장(浙江) 닝보(寧波)를 찾아 공연 및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했다고 저장 현지 닝보망이 19일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현지 한중 합자 전기기업 홍보 모델활동을 겸한 것으로 세 번째로 닝보를 찾은 것이다.
무엇보다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가 나타난 스타 장나라에 대해 현지 매체는 “장나라가 커트머리로 변신해 중국을 찾았다”며 “과거의 청순미녀형 이미지를 어느정도 벗었다”고 묘사했다. 장나라는 한국의 인텔리여성 풍모를 전해준다는 질문에 웃으며 “올해 한국의 여름날씨가 특히 더운 데다 드라마에서 맡는 역할과도 관계가 있어 머리를 짧게 깎았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내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 20주년을 맞게 됨에 따라 중국어노래 실력이 가득 담긴 중국가요 기념앨범을 낼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장나라는 일찌감치 지난 2003년부터 중국에서 인기 드라마와 가요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중국 저장 닝보 찾은 장나라. 사진 = 닝보망 보도 캡쳐]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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