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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2NE1이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위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NE1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놀자(NOLZA)'에 문화소외계층 30여명을 초청한다.
이날 초청되는 30여명은 올해 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홀트아동복지회의 위기가정 아동교육비 지원프로그램에서 100명에게 1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아동들 가운데 초대됐다.
이번 공연에 초대된 한 아동은 "평소 2NE1을 너무 좋아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다"고 기쁨을 표했고, 2NE1은 "콘서트를 통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격려와 함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 서는 YG엔터테인먼트는 'YG WITH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 음반 1장당 100원씩, 음원 매출의 1%, 콘서트 티켓 1장당 1000원씩을 적립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첫 단독콘서트에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한 2NE1.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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