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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린이 음반 심의와 관련 아쉬움을 나타냈다.
린은 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영화나 음악에 있어서 표현의 자유가 인정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린은 최근 논란이 된 노래가사 심의에 대한 앵커의 질문에 "아쉬웠다"며 "TV 광고에 있어서도 주류 광고가 자주 방송되는 것을 볼 때 너무 음악에만 예민하게 적용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는 SM이 "가사에 술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유해매체로 지정한 심의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여성가족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통보 및 고시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유해매체물 지정을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한편 린은 오는 8월부터 10일까지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린.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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