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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KOEN에 새 둥지를 틀었다.
2일 KOEN에 따르면, 지상렬은 지난 1일을 기점으로 KOE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OEN 안인배 대표이사는 "지상렬씨는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프로다. 개그맨으로 방송 일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노력과 빼어난 자질로 MC및 DJ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KOEN은 KBS '남자의 자격', KBS '위기탈출 넘버원', SBS '기적의 오디션' 등 다수의 공중파 및 케이블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능 관련한 특화된 제작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제작 노하우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역량을 결합해, 지상렬씨가 예능 MC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상렬 역시 "예능 전문 MC로서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 탁월한 제작 노하우와 과학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KOEN과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상렬은 현재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MBC '세바퀴', tvN '리얼키즈스토리 레인보우', E채널 '사생결단 1%'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및 패널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상렬을 새 식구로 맞이한 KOEN에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김태현, 안선영, 김나영, 김현숙, 이지혜, 김준희, 김새롬, 아놀드 홍, 김지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
[지상렬. 사진=코엔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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