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당황하면 MC들에게 막말 던진다

[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포미닛 현아가 김용만을 당황하게 만들었던 사연이 소개됐다.

3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녹화에서는 개그맨 김용만이 포미닛 현아를 폭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용만은 화면에 깜짝 출연해 "현아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현아에게 애드리브를 시켰다"며 "그럼 현아는 당황해서 MC들에게 막말을 던진다. 시크릿의 MC 이휘재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현아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채 특유의 애교로 공식 사과를 했다.

이어 다른 출연진들이 MC 이휘재에게 막말을 해보라는 짓궂은 제안을 하자 현아는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이휘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녹화에서 현아는 김준호, 김대희, 장우혁 등 삼촌뻘인 남자 출연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방송은 3일 오후 5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포미닛 현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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