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외국인근로자'편,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 작품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이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TV)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3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1박 2일'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1박 2일'편이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작은 KBS 2TV '성균관스캔들',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한일 강제병합 100년 특집 새로운 100년을 묻는다', SBS '자이언트', CBS '세상의 모든 이야기' 등이다. 또 개인상 수상자는 故 여운계(공로), KBS 이충헌(보도기자), MBC 권재홍(앵커), SBS 정미선(아나운서), 왕상한(TV 진행자), 차승원(탤런트), 이수근(코미디언), 동방신기(가수) 등이 수상했다.

한편 대상에는 상금 1천만원, 작품상에는 편당 상금 300만원, 개인상에는 1인당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1박 2일' 멤버들.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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