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다시 한 번 번개가 쳤다.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00m 결선에 올랐다.
볼트는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200m 준결승 2조 경기서 20초31을 기록,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볼트는 2009년 베를린 대회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6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한 볼트는 폭발적인 스퍼트를 보여주며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한편 1조 경기서는 '백색 탄환' 크리스토프 르메트르(프랑스)가 20초17로 1위를 차지했다.
[우사인 볼트.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