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형이 공개된다.
김구라는 최근 추석특집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녹화에 친형 김성동씨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성동씨는 외모, 말투, 성격, 예능감까지 김구라와 비슷했다.
이날 김성동씨는 방송내내 땀을 흘리는 김구라와 마찬가지로 녹화 중 정신없이 땀을 닦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김성동씨는 "의심 많고, 땀 많은 것은 집안 내력이다"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김구라의 친구 염경환은 "김구라와 닮은 것 같지만 사실 욕은 형이 더 잘한다"라고 폭로해 김성동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김구라의 친형 외에도 다산의 여왕 개그맨 김지선의 시어머니부터 아들보다 더 웃긴 개그맨 이정용의 어머니, CF모델로 활약 중인 이세창 어머니, 구수한 사투리와 개그맨 뺨치는 예능감을 가진 은표의 붕어빵 형,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 설수진 자매가 출연했다.
[김구라(왼쪽)-김성동씨.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