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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박성현의 아내인 레이싱 모델 출신 이수진이 남편의 스킨십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박성현-이수진 부부는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석했다.
이수진은 이날 녹화의 주제인 ‘부부, 세대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애정표현에 적극적인 자신과는 달리 전혀 이해 불가능한 남편의 소극적인 애정표현에 대해 낱낱이 밝혔다.
1년 반이라는 연애 기간 동안 제대로 된 스킨십을 해 본 적이 없다는 이수진은 남편과 걸을 때 따로따로 걷는 것은 기본, 손도 제대로 잡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수진은 박성현이 “스킨십을 시작하면 꼭 19금까지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남편의 ‘독특한 스킨십관’을 공개했다. 가벼운 스킨십을 원하는 자신과는 달리 중간이 없는 남편의 고지식함에 답답하다는 것.
톡톡 튀는 아내 이수진의 거침없는 세대차이 토크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자기야’에서 공개된다.
[이수진-박성현 부부.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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