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티타, "가슴이 떨려서 더는 못보겠다" 극찬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의 영국인 참가자 티타가 띠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티타는 9일 첫 방송된 '위탄2' 유럽 지역 예선에서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날 티타는 걸그룹 2NE1의 'Lonely(론리)'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Impossible(임파서블)'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심사를 맡은 가수 이승환은 "가슴이 떨려서 더는 못 보겠다. 나무랄 데 없는 노래 실력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선희 역시 "실력이나 모든 면들이 완벽하다. 다양한 미션에서 어떻게 될까라는 걱정이 있긴 하지만 그건 차후의 문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티타는 영국의 대표적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펙터'에서 '걸밴드'라는 이름으로 출연, 톱12에 진출한 실력자다.

[티타.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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