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태 아나, "'훈남' 오상진이 부러워"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MBC 김완태 아나운서가 오상진 아나운서의 외모를 부러워했다.

김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상진 아나운서와 관련 "나도 못 들어본 훈남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아나운서"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진 아나운서에 대해 "미모와 머리를 겸비한 재원이다"라고 말해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김 아나운서는 한편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중계를 맡았다"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좋은 중계를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세계적인 모터 스포츠 행사로 MBC가 대회 3일간의 전 과정을 중계할 예정이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중계를 맡은 김완태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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