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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18·본명 이지은)가 일부 유명대학들로부터 특례입학 제의를 받았지만 정중히 거절한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2일 "정확히 어느 대학에서 제의해왔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스스로 아직은 대학에 입학할 준비가 안됐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이 될때 진학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올해는 진학하지 않기로 했다. 이 부분은 소속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만큼 음악을 더 하고싶어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3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학에 진학해도 학교를 제대로 못 나갈 것 같다. 대학교는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가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아이유는 현재 동덕여고 3학년에 재학중이다.
현재 아이유는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제대로 준비해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며 특례입학 제의를 거절한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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