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은 뜨거웠다. 개봉 2주차 주말에도 91만 관객을 동원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도가니’는 10월 첫 주 박스오피스(9월 30일~10월 2일) 91만 1179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도가니’는 2주 연속 1위에 오르면서 누적 관객 또한 250만1300명을 돌파했다.
영화가에서 강력한 대항마로 거론되며 지난달 29일 동시에 개봉한 ‘의뢰인’과 ‘카운트다운’ 또한 ‘도가니’의 열풍을 잠재우지는 못했다.
‘의뢰인’과 ‘카운트다운’은 각각 이 기간 48만49명과 14만57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도가니’에 큰 차의 2,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최종병기 활’이 9만1886명으로 장기 흥행을 기록하고 있으며, 5위는 지난달 29일 개봉한 외화 ‘어브덕션’이 6만4972명으로 뒤를 이었다.
[사진 = 도가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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