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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신지(29)가 열애 상대인 프로농구선수 유병재(27)를 가수 홍진영 덕에 만났다고 밝혔다.
최근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 녹화에 참여한 신지는 “어떻게 만났냐”고 묻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분 덕분에 알게 됐다”며 그 사람이 홍진영이라 밝혔다.
이에 홍진영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였고, 신지는 “홍진영도 우리가 만나는지 몰랐다”며 “말을 못하고 있다가 열애 발표를 하기 얼마 전에 얘기해줬다”고 덧붙였다.
MC 이휘재, 붐을 비롯한 출연진은 신지에게 “잘 됐으면 좋겠다”, “정말 축하한다”고 말해주며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두 사람이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신지의 열애 이야기는 6일 오후 11시 ‘순정녀’에서 방송된다.
[신지(왼쪽)-홍진영. 사진=QTV]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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