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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트로트 퀸’ 장윤정이 저소득층 및 조손 가정을 위해 김치 5000포기를 기부했다.
장윤정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 측에 5000만원 상당의 김치 5000포기를 기부했다. 이 김치는 8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및 조손 가정에 전달된다. 조손가정은 65세 이상 노인과 18세 미만 청소년이 이룬 가정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 부모 없이 손자 손녀만이 있는 가족.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기획 관계자는 “나눔의 열기가 대한민국 곳곳에 전해졌으면 하는 장윤정의 바람이 반영된 기부”라고 말했다.
장윤정 뿐만 아니라 가수 남진 역시 나눔 대축제 첫 날인 8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콘서트 ‘님과 함께’의 객석 600석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 5000포기를 기부한 가수 장윤정. 사진 = 인우기획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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