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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5일(현지시각) 사망한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에 국내 스타들의 애도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6일 잡스의 사망 소식이 보도된 뒤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티브 잡스(1955-2011). 그대는 갔어도 제 책상 위에 맥은 남아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글을 올렸다.
가수 보아도 트위터에 "RIP Steve jobs... Sad day.. We won't forget your great works.. God bless you"(스티브 잡스 평안히 잠들길... 슬픈 날이다. 우리는 당신의 훌륭한 업적들을 잊지 않을 거에요.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가수 윤종신 역시 트위터에 "창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많은 생각을 던져주고 간 스티브 아저씨. 고마웠어요.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탤런트 김민준도 자신의 트위터에 "클럽에서 음악 틀 때 맥북에 리본하나 달아야 겠어요. 아직 못 붙인 애플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덧붙였고 배우 이청아는 미투데이에 "스티브 잡스 사망? 아침부터 기절할 일 생기는구나... 사실이라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두.. 잡스형..."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가수 김원준은 "스티브 잡스 사망이라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내게 그는 과학자이자 발명가 그리고 기술 혁명가였는데... 인류 문명발전을 위해 일만 하시다가... 현 시대에 함께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고 가수 존 박은 "'당신은 이미 벌거벗은 사람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따라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라는 그의 격언을 인용했다.
[스티브 잡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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