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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의 개그맨 최효종이 '짝사랑'과 '재결합'의 기준을 명쾌하게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효종은 5일 첫 방송된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세레나데 대작전-시즌2' 예고편에 출연해 짝사랑의 정의에 대해 "매일 같이 밥 먹는 사람은 그냥 밥 잘 사주는 오빠에요"라며 "상대가 아직 내가 좋아하는 줄 모른다면 그게 짝사랑"이라고 정했다.
이어 재결합의 조건으로는 헤어진 것이 명확해야 한다며 "새벽 2시에 '자니?' 라고 문자를 보내서 연락이 없다면 헤어진 게 맞다"며 "헤어진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아직 헤어졌다고 볼 수 없다"고 말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 = M.net]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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