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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월드 와이드'를 내세운 걸그룹 소녀시대가 세계적 음악 회사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을 통해 미국에 정식 음반을 출시한다.
소녀시대는 미국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의 메이저 레이블이자 팝가수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즈(Interscope Records)를 통해 오는 11월 신곡 '더 보이즈(The Boys)'의 맥시 싱글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니버설 뮤직 그룹을 통해 '더 보이즈'가 수록된 음반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출시하기로 결정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앨범 출시 및 전세계 동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컴백 일정을 변경했던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를 오는 19일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한다.
특히 19일은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를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이며 국내에서는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한다. 팬들에게 19일은 '소녀시대 DAY'로 여겨질 전망이다.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테디 라일리의 작품 '더 보이즈'로 3집 활동에 나서는 소녀시대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미국 유니버셜 뮤직 그룹을 통해 정식 싱글을 발매하는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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