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한국프로농구(KBL)가 올시즌 새롭게 변모한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12일 KBL은 "2011-12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의 개막을 맞이해 '빠르고 편리해진' KBL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L이 이번에 선보인 홈페이지에는 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시즌 내내 팬들과의 호흡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KBL은 "13일부터 운영하는 SNS 미투데이와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프로농구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매 경기 분석과 진기명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프로농구 공식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팬들이 볼 수 있도록 프로농구를 알리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정보의 접근성 강화, 웹사이트 속도 개선, 가입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기존 홈페이지의 문제점을 개선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올시즌 프로농구 개막과 동시에 많은 변화를 시도한 새로운 KBL 홈페이지는 모바일 홈페이지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올시즌 대회 공식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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