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오랜만에 할리우드 영화가 극장가 흥행 선두로 나섰다.
휴 잭맨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리얼스틸’(감독 숀 레비)은 10월 3주차 주말(10월 14일~16일) 박스오피스에서 59만43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6월 ‘트랜스포머3’와 7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이후 3개월으로, ‘최종병기 활’과 ‘도가니’로 이어진 한국 영화의 흥행 열기 속에 할리우드 대작들은 맥을 추지 못했다.
‘리얼스틸’에 이어 2위에 오른 것은 ‘의뢰인’으로 이 기간 28만 2910명을 동원했다. 3위는 ‘삼총사3D’가 25만8299명으로 뒤를 이었다.
‘도가니’는 이 기간 23만5977명을 동원해 4위를, 오는 20일 개봉 예정인 ‘완득이’가 대규모 유료시사회를 진행해 5만6116명을 동원 5위를 기록했다.
[사진 = 리얼스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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