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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장혜진이 MBC '나는 가수다' 중간평가 최하위에 그쳤다.
16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선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차경연을 앞두고 가수들의 중간평가가 진행됐다.
장혜진은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열창했다. 하지만 인순이가 미국 카네기홀 공연으로 중간평가에 불참한 가운데 장혜진이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다.
장혜진은 최하위 소식을 접한 후 "꼴찌다"라며 "큰일났다. 꼴찌면 미리 인사를 드려야 하나? 별로인가?"라며 자신의 순위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또한 "지금 좀 충격을 먹은 것 같다. '이제 다 됐구나. 빨리 그만하라는 얘기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1차경연에서도 장혜진은 김조한과 이문세의 '이별 이야기'를 불렀지만 6위를 기록해 탈락 위기에 몰렸다.
[장혜진.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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